이탈리아 밀라노를 떠나 드디어 스위스 융프라우로
산악기차를 타는 인터라켄 시내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고 역으로...
점심으로 육개장을 먹었던 한식당앞
1시에 인터라켄역에서 융프라우를 오르는 산악열차 탑승
우리는 융프라우를 관광차 들렀지만 이 곳은 유명한 스키장이기도 하더군요.
중간 중간 멈추는 역들이 바로 슬로프더군요.
설원위를 달리는 산악열차
1800M의 아이거 수직북벽, 그 유명한 North Face
융프라우 정상전에 빙하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 역
2시간이 걸려서 정상역에 내려서 얼음궁전 보고
신라면 광고로 유명한 4158M 스핑스 전망대입구
유럽의 꼭대기라는 스핑스전망대
산이 높아 추울 것 같아서 단디 무장하고 갔는데 정말 날씨가 좋아서 더웠슴^.^
가이드 말로는 자신이 온 중에서 가장 맑고 화창한 날씨 였다고 함.
4시에 하산을 시작해서 6시30분에 산아래 도착
7시에 인터라켄 Thun호수가에 위치한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창문을 열면 호수의 풍경을 볼 수가 있다는데
깜깜한 밤에 도착해서 새벽에 나오는 바람에 호수의 풍경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