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제작 후 호스팅을 이용하다보면 호스팅용량도 문제가 되지만
트래픽1) 이 초과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특히 여름철 영업이 전부를 차지하는 팬션 홈피 같은 경우는 여름에 트래픽이 보통 계절의 경우보다 10배정도는 초과합니다.
이런 경우 호스팅의 트래픽을 상위버전으로 올려주면 해결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죠...
그럼 근본적으로 홈피에 올리거나, 올려져 있는 사진 이미지들의 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면
트래픽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포토숍(Photoshop)으로 용량 줄이는 방법]
디카나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의 경우 요즘은 해상도가 너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일단 해상도 부터 줄여야 겠죠.
일반적으로 홈피에 이미지를 올리는 경우 긴쪽 기준으로 1280 ~ 1024 정도로 줄여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입니다.
특별한 경우는 알아서 하시고요~~
포토숍에서 용량을 줄일 이미지를 오픈한 다음 이미지 - 이미지 크기(Alt+Ctrl+I)를 클릭하면
위의 이미지의 경우 폭을 줄이면 자동으로 높이도 조절됩니다.
원본 이미지의 경우 용량크기가 28.7M입니다.
이미지의 폭을 1280으로 지정하면 크기가 3.14M로 줄어듭니다.
이 정도의 크기도 홈피에 올리기는 부담이 되겠죠.
그럼 웹용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파일 - 내보내기 - 웹용으로 저장(Alt+Shift+Ctrl+S)을 누르면
3.14M 용량이 237K로 줄어듭니다. 이 정도면 홈피에 올릴 만합니다.
위의 설정에서 "사전 설정"에서 "JPEG의 설정"을 바꾸어 주면 조금씩 용량의 차이가 나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화면에서도 "이미지 크기"를 변경할 수 도 있습니다.
[웹에서 줄이는 방법]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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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트래픽(traffic)은 ‘교통’이라는 영단어입니다. 컴퓨터 용어에서 트래픽은 전화나 인터넷 연결선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말합니다. 트래픽 양이 많다는 것은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다는 것을 뜻하게 되는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예로 들어 보자면, 홈페이지를 인터넷 브라우저에 띄우기 위해서는 서버에 파일을 올려놓고 사용자가 웹페이지에 접속을 할 때마다 필요한 정보를 다운로드 해야 하는데, 여기서 다운로드되는 정보의 양이 바로 트래픽입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여러 페이지를 열어보거나, 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내컴퓨터로 받아내릴 때 홈페이지와 연결된 서버의 트래픽 양이 증가하게 되지요.
전화로 통화를 할 때도 트래픽이 발생합니다. 재해가 일어나거나 어떤 사건·사고가 일어나서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전화를 걸면 회선의 사용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트래픽 초과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새해가 되는 순간에 새해 축하 문자를 친구에게 보냈더니 문자가 오랜 시간이 지나서 도착하는 경우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트래픽이 너무 많으면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서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어떤 웹페이지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접속할 경우에 '해당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차단되었습니다.' 등의 문구가 나오면서 홈페이지가 차단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서버의 트래픽이 줄어들거나 초기화될 때까지 웹페이지에 접속하기 어려워집니다.
통신 시설이나 서버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뜻하는 트래픽은 웹페이지 접속자 통계를 내거나 접속 상황을 관리할 때 유용하지만, 갑자기 너무 많은 양의 트래픽이 발생해서 이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시스템 관리하는 사람은 웹페이지의 트래픽 상황이 적절한지 계속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트래픽 [traffic] (천재학습백과 초등 소프트웨어 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