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하면서 가장 분개하는 것은...
어떤 넘인지는 몰라도...
프로그램 하나 잘못 만들어서...
잘못된 사용법이 기준이 되는 억지의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이미지 태그에 alt="회사소개"를 사용한다면...
이것은 alternative context의 약자로
이미지로딩중에 보여질 글을 보여지게 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에서 정부인증까지 받은...웹표준과는 별 상관없는 프로그램이...
alt텍스트(만)를 지원한다.
그 프로그램이 만들어질때에는 alt속성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반면
title속성은 몇몇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것이었다.
그래서...대부분
alt텍스트가 정법인것으로 알고 있다.
아니란 말이다.
이미지에 대한 설명은 title속성으로 하는 것이다.
<img src="company.gif" alt="회사소개" title="회사소개입니다." />
이렇게 사용하고서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려보시라.
이미지로딩이전에 보여질 alt텍스트내용이 보이시는지?
의미전달을 위해 사용되는 title텍스트내용이 보이시는지?
만약, alt텍스트가 더욱 중요한 요소라면
왜 현재 사용되는 5~6개의 모든 브라우저가
alt텍스트내용보다 title내용을 보여주는지 설명하실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alt보여주는건 IE뿐.......ㅡㅡ;;)
브라우저 제작사들도...
title속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었다라는 것...
이해되시려나?
비러머글 프로그램 얘기...
저 프로그램은
국내 웹에이전시에서 최초로 웹표준으로 만들어지기...무려 4년전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웹규약 자체도
1999년에 html4.0 + css2.1 + xhtml1.0이 만들어지고
2003년에 css3.0 forum의 내용이 대거 2.1로 흡수되면서
웹표준이라고 부를 수 있는 뼈대가 다져졌고...
2005~2007년에 수많은 속성값이 신규등장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자...6년전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에다가
2007년에 정비된 웹표준을 짜맞춰 넣으라구요?
잘 나가는 웹에이전시가
저런 구닥다리 규정에 대해 클라이언트에게 이해시키기는 커녕
카테고리 메뉴 = 이미지
로케이션 = 이미지
회사주소 = 이미지
전화주소 = 이미지
강조글 = 이미지
인사말 = 이미지
게시판제목 = 이미지
데이타테이블제목 = 이미지
웹표준에 맞지 않은 웹사이트를 만들면서
코딩은 웹표준으로 한다구요?
정말 난감합니다.
alt는 이미지가 로딩되기 이전에 유저에게 보여주는 용도일 뿐이고,
title은 태그와 태그에 대한 설명,내용을 담는 속성입니다.
단지, 비러머글 특수프로그램이 지원을 안할뿐...
[출처] 제발...alt텍스트와 title텍스트를 구분해조바바|작성자 과일장수
공부할 것 투성이군요....^^;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