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수업을 받기 전 3월14일 토요일날 하루,
사촌누나식구와 사촌여동생식구들이랑 중국에서 마카오, 홍콩을 관광한 이야기를 적어 볼까합니다.
google docs 오프라인 기능으로 글을 반 정도(1시간여) 작성하다가
잘못된 저장으로 인해 글이 다 날라가고(--!) 다시 한글문서파일로 재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선 내용들이나 감정들이 살아날지 의문입니다. 아무래도 좀 짧아질 듯...
역시 온라인은 믿을께 못되 에잉, 각설하고
관광이야기를 시작 하기전에 마카오와 홍콩의 간략한 소개를 하자면,
마카오는 2개의 섬이 다리로 이어져 있으며 450여년간 포르트칼의 점령을 받고 있다가 1999년에,
홍콩은 구룡반도와 홍콩섬과 다수의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99년간 영국의 점령을 받고 있다가 1997년에 중국으로 반환된
중국특별행정지구입니다.
국방과 외교를 제외한 다른 분야는 크게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인지 중국에서 마카오와 홍콩을 갈려면 국경을 넘는 것과 똑 같은 절차를 밣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중국 비자발급시 복수비자로 받아서 왔습니다.
중국을 2번 들어갈 수 있는 비자더군요.(단수:6만원, 복수:85,000원)
한번은 한국에서 중국 들어올 때 사용했고, 한번은 마카오에서 다시 중국으로 들어올 때 사용했으므로 2번이 끝났습니다.
1달 관광비자로 들어왔기 때문에 1달 동안은 다시 중국으로 들어올 수 가 없습니다.
유학생비자가 나오면 그때 다시 나갔다 들어올 수가 있죠.
자 그럼 떠나 볼까요. 고고 씽~~
아침을 먹고 10시정도에 주해에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꽁베이(Gongbei)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줄이 한 없이 늘어서 있더군요,
사촌누나의 말로는 평일에는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다는데 토요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은 것 같더군요.
꽁베이포트 지하상가
광장에서 바라본 주해시의 모습
꽁베이포트건물
마카오로 들어갈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중국출국장앞에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1시간40여분의 기다림 끝에 중국을 출국하고 다시 마카오입국 수속을 받았습니다.
마카오출입국장을 나오니 마카오 독립기념문이 있더군요.
마카오 출입국장앞에 있는 마카오독립기념문
마카오출입국장앞 광장에서 바라본 마카오전경. 조금은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더군요.
마카오는 저녁에 구경하기로 하고 일단 홍콩으로 향하는 페리호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홍콩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서 마카오구경은 페리호선착장에서 바라본 마카오가 관광의 전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유학생비자가 나오면 다시 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특이하게도 중국의 차 핸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왼쪽인데, 마카오는 핸들이 오른쪽에 있더군요.
아마 오랜 포르트칼 식민지의 영향인 것 같더군요.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가는 페리호선착장
페리호선착장에서 바라본 마카오전경
마카오시내모습. 황금색으로 치장한 유명한 호텔과 인공적으로 만든 산이 보입니다.
절도 보입니다. 무슨 절인지는 ?
마카오의 두섬을 이어주는 다리와 홍콩으로 가는 페리호의 모습
매표소모습입니다. 구룡이라고 보이죠.
12시30분 출발 구룡반도행 페리호를 타고 1시간10분정도의 항해를 했습니다.
(금액은 제가 내지를 않아서 잘은 모릅니다만 편도 한4만원정도 하는 것 같더군요^.^)
구룡반도행 티켓. 요금이 155원이니까 250으로 계산하니 38,000원 정도 되는군요.
페리호내부의 모습
다시 홍콩입국 수속을 받고 입국장을 나오면서 입국장 모습을 사진으로 찍다가
후레시가 떠지는 바람에 직원의 제지를 받아서 지워야 했습니다.^.^
홍콩의 구룡반도출입국사무소는 특이하게도 쇼핑몰 빌딩안에 같이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동네답더군요.
1시40분쯤에 홍콩에 도착해서 입국사무소 건물에 있는 식당에서 월남국수 한 그릇씩 먹고,
월남국수가계
월남국수입니다. 위에 놓여 있는 야채가 중국 특유의 냄새가 나는 야채인데 제가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냄새가 처음 접하니 좋지를 않더군요.
드디어 홍콩의 거리로 나왔습니다.(한마디로 홍콩온것입니다^.^)
제가 처음 느낀 홍콩의 거리는 서울 명동의 모습이랑 비슷한 것 같더군요.
제가 대구 촌놈이라 서울 명동도 몇 번 가보질 않았지만,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태클 걸지 맙시다.)
홍콩 구룡반도 페리호 출입국장소 건물입니다.
구룡반도 거리의 모습
몇발짝을 걸어니 3층에 한국글로 된 한국음식점도 보이고, 한국상품 간판도 보이더군요.
시내를 통과하면서 구룡공원도 살짝 구경하고, 유명하다는 거리도 보고, 특산물가계도 들어갔습니다.
한국식당간판
한국상품 설화수화장품의 광고
구룡반도 번화가 중앙에 위치한 구룡공원의 모습
높이 솟은 새건물과 낡은 건물의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중국의 과거와 미래를 보는 둣...
홍콩의 명물인 이층버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앞 버스정류소에서 바라본 우뚝 솟아있는 아파트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가 끝나고, 대로 반대편에 둥근 타원모양의 미술박물관이 보이고,
둥근타원형의 미술박물관의 모습
그 왼편에 바다위에 빌딩을 지은듯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보이더군요.
그 곳이 우리가 사진으로 보던 홍콩 “스타의 거리”가 있는 바닷가입니다.
거기서 바라본 홍콩섬의 풍경이나 야경이 주로 홍콩을 설명하는 책자에 많이 실려있죠.
세계유명한 기업들 로고가 쭉 펼쳐져 있는 큰 빌딩들 위에 삼성과 LG의 로고도 보이더군요.
스타의 거리에는 중국의 유명한 스타들의 손도장 같은 것을 찍어 놓았더군요.
사람들이 붐벼서 많은 스타들을 찾아 보지는 않았지만,
제가 아는 유명 중국연애인들의 손도장도 있고 흉상도 있더군요.
중국에서도 이소룡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스타더군요. 사람이 제일 많더군요.
구룡반도 스타의 거리 해변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전경
LG의 간판
이소룡의 흉상뒤로 보이는 삼성의 간판
나도 한 컷. 제가 처음으로 등장하죠^.^
바다위에 지은 듯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중국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높은 이소룡의 동상
유덕화의 손도장
앙증스러운 점포입니다. 밀납으로 조각을 만들어 주더군요.
스타의 거리의 상징조형물. 사진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필름을 두르고 있습니다.
홍콩과 주해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보리수나무입니다.
신기하게도 뿌리가 줄기에서 나와서 땅으로 파고 들더군요.
이 뿌리가 튼튼해서 잡고 타잔 놀이도 한다고 합니다.
어두운데서 보면 꼭 귀신이 사는 나무 같습니다.
스타의 거리를 둘러보고 홍콩섬을 구경하기 위해서 홍콩에서 유명한 2층버스를 타 보기로 했습니다.
중국말과 영어과 되는 사촌자형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홍콩의 서쪽해안을 따라서 운행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여기서 유용한 정보 한마디 :
스타의 거리를 구경하고 인터컨티네탈 호텔앞의 큰 도로의 버스정류장에서 973번 버스를 타시면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으로 해저터널을 지나 홍콩섬의 서쪽해안을 구석구석 돌면서 관광하실 수 있습니다.
택시나 기타 운공수단보다 값싼 가격에 정말 구석구석으로 돌면서 관광시켜 주고,
마지막 회차하는 곳에 내리면 홍콩섬의 유명한 쇼핑센터인 스탠리마켓에 도착합니다.
중국에 7년째 사시는 사촌자형도 버스를 타고 구경은 처음이라는데 이때가지 온 홍콩구경 중에서 제일 좋았다고 하더군요.
973번이 홍콩섬의 서쪽 반만 돌아서 구경시켜주니,
아마도 동쪽 반을 돌아서 구경시켜 주는 버스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 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다음에 갈 때는 그 버스를 이용해 볼까 합니다.
참 973번 버스는 페리호선착장 바로 앞의 버스정류장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거기서 타면 구룡반도번화가를 한바퀴 돌아서 홍콩섬으로 갑니다.
973번 이층버스의 모습
이 버스는 해저터널을 지나서 홍콩섬의 진짜 구석구석을 돌아다닙니다.
학교도 보이고 뒷골목 같은 곳도 나오고 홍콩대학도 나오고 해안가의 공동묘지, 해수욕장, 해변가의 바베큐장,
구멍 뚤린 큰 아파트들, 해양놀이시설단지등등 그리고 회차지인 스탠리마켓에 도착합니다.
이층버스에서 내려다본 구룡반도번화가의 모습
구룡반도와 홍콩섬의 바다아래를 통과하는 해저터널안에서.
홍콩섬의 소학교모습
이 버스 홍콩의 교통사고 모습도 보여주더군요^.^ 경찰이 와서 버스기사와 이야기 하는 장면
해양놀이공원의 풍경입니다. 삭도가 있어서 여기서 타면 산을 한2개반 넘어서 놀이동산으로 데려갑니다.
해수욕장의 모습
요트장
건물 가운데 구멍이 뻥 뚤려있는 아파트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마 바닷가라 태풍이 불때를 대비해서 저렇게 건축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저렇더군요.
드디어 도착한 스탠리마켓의 해변 풍경입니다.
이 곳은 아까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반대편에 위치한 상점들입니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예로 들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벽아래 해안가에 건물을 지어서 노천카페도 있고 작고 큰 가계들이 줄지어 있더군요.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 같은 가계들이더군요. 근데 이 곳은 바가지가 심하다고 합니다.
물건을 살 때 흥정을 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되도록이면 여기서는 물건을 안 사고 구경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제 사촌여동생은 월요일이 출국이라 여기에서 기념품들을 구입을 했습니다.
스탠리마켓에 있는 노천카페의 모습입니다. 주로 노랑머리들의 외국인들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해변가에 있는 전망대
작은 가계의 내부모습
중국의 전통등을 팔고 있는 가계의 모습
규모가 약간 있는 가계. 여기서 기념품을 구매했습니다.
스탠리마켓의 거리모습
스탠리마켓입구건물의 야경. 한4층정도 되는데 여기로 위와 절벽아래상가를 연결해 놓았습니다.
스탠리마켓의 간판입니다. 저녁이라 잘 나오지를 않았네요.
스탠리마켓의 야경입니다.
스탠리마켓을 구경하고 올라오니 날이 어두워 지더군요.
다시 973번을 타고 왔던 길을 되돌아서 스타의 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왜?
홍콩의 그 유명한 야경을 보기 위해서죠.
낮에 스타의 거리에서의 바라 본 홍콩섬과, 밤에 야경으로 바라본 홍콩섬은 정말 다르더군요.
낮에도 멋있었지만 밤에는 더욱 멋있더군요.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치창한 건물들하며 바다를 가로질러 다니는 유람선(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중국식당배 같은종류) 하며,
스타의 거리에서 공연하며 같이 춤추는 모습들,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이더군요.
여기에서 스타의 거리에 작고 예쁜 모양의 점포들이 몇 개 있었는데 그 중에 오징어를 구워서 파는 점포가 있었습니다.
구이기계에 상호가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한국기계임을 알 수 있었죠.
주인을 자세히 보지를 않아서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구별은 할 수 없었지만 대박이었습니다.
낮부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니 밤에도 보니 엄첨나게 줄이 길게 서 있더군요.
가계 앞에 입간판으로 중국어, 영어로 “줄을 서 주세요!”라고 되어 있더군요.
한마디로 대박 나더군요. 나도 저거나 한번 해 볼까? 하는 생각이 언뜻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촌누나의 말을 빌리면 보통때 와는 또 다른 모습이 크리스마스때랍니다.
건물들의 조명도 더 휘황찬란하고 더욱 더 멋있답니다. 언젠가 기회가 닿으면 크리스마스때 또 한번 와 보고 싶군요.
홍콩섬의 야경을 뒤로 두고 바다를 가로질러서 지나가는 유람선의 모습
홍콩섬의 야경
삼성의 로고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홍콩섬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컷.
홍콩에서 가장 높다는 건물입니다.
사촌여동생의 중3, 중1짜리 아이들입니다. 둘다 주해에 있는 동방외국어학교 국제부에 유학중입니다.
사진기 감도를 높여서 찍으니 뒤에 배경은 멋있게 나오는데 인물들이 흐리게 나오는군요.
사진기술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홍콩의 야경을 구경을 하다보니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밥을 먹어야겠죠.
사촌누나가 오리지날로 인도 음식을 파는 식당에 가 보자고 했습니다.
이런때가 아니면 언제 먹어 볼 수 있는냐는 것이었죠.
사촌자형과 누나는 인도에서도 몇 년간 살았기 때문에 한번씩 그 음식이 먹고 싶다고 하던군요.
그런데 홍콩의 시장안에 인도인들이 하는 식당에 가면 그 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도인들과 그 쪽 계통의 인종들로 붐비는 건물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우리로 치면 남대문시장안에 다른 계통의 인종들만 모여서 가계를 형성하고 있는 그런 곳 이던군요.
그 가계들 중간에 테이블2개의 작은 인도식당으로 갔습니다.
자형과 누나가 알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인도의 전통음식인 구운빵과 빵안에 고기며 야채를 넣어서 둘둘만 음식들이 나왔는데
처음 본 순간 약간의 거부감이 나더군요. 어떻게 보면 도그(dog)밥 같기도 하고,
제가 선입관으로 들어서 알고 있는 향신료에 대한 거부감도 한 몫을 하고,
그래도 배도 고프고 먹어야 하기에 맛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사촌여동생이며 두아이들까지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제가 중국에 도착해서 먹어본 음식중에서 제일 제 입맛에 맞더군요.
자형과 누나도 약간은 놀라는 눈치더군요. 그런데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두개 더 시켜서 깨끗이 그릇까지 빵으로 핧아서 먹었습니다.
인도식당의 모습. 주로 배달은 전문으로 하는 모양입니다. 테이블이 2개가 달랑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본 케밥 같은 음식(왼쪽 상단)과 인도 전통음식인 구운빵입니다.
구운빵을 dog밥 같은 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그런데 그게 맛았더군요.
그러고 나니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호시간이 늦었더군요.
여기서 10시 배를 타고 마카오로 들어가야지 넉넉하게 12시전에 중국에 도착을 하는데 우리가 그 배를 놓친 것입니다.
정말로 마지막 배인 10시30분 페리호라도 타기 위해서 우리 일행은 한 10분거리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저와 자형 그리고 중3짜리남자들이야 달리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지만 여자3명은 "헥헥" 그리더군요.
그렇게 겨우 페리오선착장에 도착을해서 표를 끊을려고 하니
카드는 직원들이 퇴근해서 받을 수 없다면서 현금을 요구하더군요.
자형이 홍콩돈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다시 환전하려 가고 시간은 지나가고...,
조금 있으니 자형이 표를 구해서 왔습니다. 다른 매표구에 가니 약간 더 바싸게 주고 카드로 표를 팔더라면서...
그렇게 10시 30분 페리호를 타고 마카오에 도착하니 11시 40분정도.
페리호안에서 바라본 마카오다리의 야경. 굉장히 길더군요.
다시 출입국신청을 하고 12시까지 중국 출입국사무소까지 가야하니,
배에서 내린 대부분의 사람들의 발이 빨라지더군요.
그런데 왜 12시까지 가야하는지 궁금하시죠.
그것은 밤 12시가 넘으면 중국에서 국경을 닫아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마카오에서 하루밤을 묵어야 하는데 알다시피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가스" 환락의 도시라서 예약을 하지 않고서는 거의 방을 구할 수 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럼 노숙을 해야한다나...
어째 어째해서 거의 12시 정각에 중국출입국사무소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가 들어올려니 서서히 문을 닫고 있더군요.
그리고 중국의 출입국사무소는 외국인을 위한 줄이 따로 있는데
우리 일행을 마지막으로 문이 닫겼습니다.
이렇게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글로 남기고 나니 꽤 긴 문장이 되었군요.
자판도 빠르지 않는 저로서는 아침 10시부터 지금이 오후 2시30분이니 거의 4시간30분의 긴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한번 날라가기도 하고-!-
이글을 다시 홈페이지에 올려서 사진도 첨부하고 할려니 아! 지칩니다.
한숨자고 일어나서 홈피에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한가한 토요일입니다. 기분 좋습니다.
점심을 먹고 길게 한숨 자고 일어나 저녁을 먹고 다시 홈피에 사진들 올리면서 편집을 마치고 나니
어느듯 여기시간으로 밤10시30분입니다.
에고 하루종일 공부는 하지 않고 이짓만 했네요. 잉잉
그래도 내일이 일요일이니 하루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도시명 | 마카오, 홍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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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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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댓글달고나니까 사진들이 주~~~~욱!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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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군데군데 글씨체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게 나오는건
일부러 그렇게 쓰신건지??
아니면 보드의 버그인지??
이상하게 그렇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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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로수님이 제일 먼저 보시네요^.^
제가 편집을 하고 있는 사이에 님이 보신 듯합니다.
한글2002로 글을 작성해서 Google doc에 올려서 게시판에 올리니
글꼴이나 크기들이 보드에서 편집이 잘 되지를 않네요.
그래서 에디터기로 폰트랑 글꼴 다 지우고 다시 붙여넣기하니 정상적으로 보이는군요.
이것 저것 다 장단점이 있네요.
열심히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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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갔다왔네. 구룡반도,홍콩 어릴적 만화에 많이 나왔던 장소인걸 보면 좋긴 좋것다.
귀신나무 하나 뽑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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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글로만 읽고
오늘은 사진을 곁들여서 다시보니 더 실감나고 좋습니다.
서명이나 댓글에서 팔공산님을 뵈오긴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눈이 부리부리 하신게 상당히 미남이시군요.
사진속에 커다란 삼성이라는 글자도 새롭네요
덕분에 감상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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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글보니 좋내...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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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팍 쓰니 니도 이소룡 닮았네.
일기 자주 써라, 중국 구경 좀하게.
한번 뽑은칼, 좋은 결실 맺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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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용철이 친구 모두들 내글 읽어 주어서 고맙고,
먼 타향에서 큰 힘이된다.
용철이 너의 사업은 잘 되고 있나.
요즘은 미국도 경기가 안 좋아서 힘들다는데 너는 어떤지...
그래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서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보자.
그럼 언젠가 무엇이 되어 있지 않겠나.
근데 뭐가 될까???ㅎㅎㅎ
그래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기를 바라면서^^